서동주, 6월 재혼 준비 중...어머니 서정희와의 합동결혼식은 “완강히 거부”

서동주, 6월 재혼 준비 중...어머니 서정희와의 합동결혼식은 “완강히 거부”

인디뉴스 2025-01-12 1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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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내년 6월 재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어머니 서정희와의 합동결혼식 제안을 단호히 거절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서정희·서동주 모녀는 각자의 결혼 준비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관심을 끌었다.

재혼 준비 중인 서동주와 서정희, 각자의 이야기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내년 6월 결혼이다. 얼마 남지 않아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서동주는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을 앞두고 있으며, 어머니 서정희 역시 6살 연하의 건축가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서정희는 “딸의 좋은 소식을 듣고 저도 괜히 라이벌 의식이 생기더라”며 농담 섞인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모녀가 동시에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점에서 스튜디오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그러나 방송인 최홍림이 “합동 결혼식은 어떠냐”고 묻자, 서동주는 “너무 싫다”며 강하게 거부 의사를 밝혔다. 서동주는 “엄마가 워낙 예뻐서 저는 늘 비교 대상이었다. 그날만큼은 각자 주인공이 되고 싶다”며 합동결혼식이 아닌 각자의 결혼식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서동주, 예비 남편에 대한 애정과 결혼 결심 이유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예비 남편에 대해 “완벽한 이상형에 가깝다”고 언급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평소 엄마를 예민하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본성이 예민한 사람임을 깨달았다”

며 결혼 전 고민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서동주는 “남자친구와는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성격이 잘 맞는 느낌이다. 그는 둥글둥글한 성격이라 우리 관계가 자연스럽게 잘 흘러갔다”며 “이 사람이라면 결혼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예비 남편과의 행복한 미래를 기대하며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서정희 역시 딸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각자의 결혼을 향한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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