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과 이혼 후 재혼에 회의적이었던 이유 고백 "만나지 말아야 할 게 남자구나 싶었다"

서정희, 서세원과 이혼 후 재혼에 회의적이었던 이유 고백 "만나지 말아야 할 게 남자구나 싶었다"

메디먼트뉴스 2025-01-12 09:3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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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서정희가 과거 서세원과의 이혼 후 재혼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서정희는 6세 연하 건축가와의 재혼을 앞두고 과거의 경험을 솔직하게 밝혔다.

서정희는 "저는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해서, 세상을 알기도 전에 32년 동안 한 사람(서세원)만 알았다"며 "그래서 이혼 후에는 남자를 만나는 것 자체가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그는 "주변에서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접근했고, 그때마다 '남자만 보면 세상 만나지 말아야 할 게 남자구나' 싶었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내가 아프면 나를 돌봐줄 사람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서정희는 "그래서 사람을 만날 때 중요하게 생각했던 한 가지가 '이 사람과 매일 같이 식사를 끝까지 같이 할 수 있을까'였다"며 "당시에는 다른 사람과 마주 보고 식사하는 것조차 힘들던 시기였다"고 덧붙였다.

서정희의 솔직한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이혼 후 새로운 시작을 앞둔 여성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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