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뉴스1에 따르면 국조특위는 이날 내란 혐의 진상규명에 총 173명의 증인을 채택했다.
주요 증인으로는 ▲한 총리 ▲최 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조태열 외교부장관 ▲김영호 통일부장관 ▲박성재 법무부장관 ▲심우정 검찰총장 ▲오동운 공수처장 ▲고기동 행안부 차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군 관계자 중에선 ▲김선호 국방부 차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곽종근 특전사령관 ▲문상호 정보사령관 ▲여인형 방첩사령관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구속된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도 포함됐다.
다만 여야가 이견을 보이는 증인 명단은 추후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야는 이번 국조특위에서 현장 조사 2회, 기관 보고 2회, 청문회를 3회 실시를 합의했다. 현장 조사는 오는 21일과 다음달 5일 실시되고 청문회는 오는 22일과 다음달 4~5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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