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컷] 탑도 있다…잔혹함 뒤 이정재·이병헌·박규영·박성훈·강하늘·임시완·조유리, '오징어 게임2' 반전 담긴 38장

[N컷] 탑도 있다…잔혹함 뒤 이정재·이병헌·박규영·박성훈·강하늘·임시완·조유리, '오징어 게임2' 반전 담긴 38장

뉴스컬처 2025-01-07 08:5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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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잔혹한 게임 뒤, 배우들의 빛나는 케미스트리가 포착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 비하인드 스틸 38종과 '가면을 벗기다' 영상이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공개와 동시에 최고 시청수 경신과 글로벌 TOP 10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징어 게임2'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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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생생한 촬영 현장부터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배우, 감독, 제작진의 노력까지 모두 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세트장에서 밝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의 모습은 시즌 1부터 함께한 두 사람의 호흡이 이번에도 빛을 발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5인 6각 근대 5종'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제기차기를 연습하고 있는 이정재의 모습은 모든 시청자들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순간을 다시금 떠오르게 만든다.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가장 놀라운 반전 중 하나는 '프론트맨'이 '기훈'을 막기 위해 참가자 중 한 명으로 위장해 게임 속으로 직접 들어간다는 점이다. '프론트맨'에 완전히 몰입해 OX 투표 장면을 촬영하고 있는 이병헌의 스틸은 가면 뒤에 가려져 있었던 '프론트맨'의 다채로운 면모가 그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더욱 완성도 높게 표현되었음을 실감나게 한다.

'오징어 게임2'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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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삼삼오오 모여 웃고 떠들며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이정재, 이병헌, 강하늘, 이서환, 조유리의 스틸에서는 오늘의 동료가 내일의 적이 되는 게임 뒤 숨겨진 배우들 간의 케미와 화기애애했던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시즌2에 새롭게 등장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짝짓기 게임' 세트장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CG 작업을 최소화한 '짝짓기 게임'은 알록달록한 문과 따뜻한 조명, 회전목마 등 동심을 자극하는 요소들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잔혹한 룰로, 극적 긴장감을 더한다. ​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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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사진=넷플릭스

함께 공개된 '가면을 벗기다' 영상에는 시즌2의 강렬한 시작을 이끈 '딱지남'(공유)과, 비밀에 싸여 있던 핑크가드 중 한 명인 '노을'(박규영), 그리고 참가자 '영일'로 위장해 게임에 참가하는 '프론트맨'까지, 다채로운 인물의 모습을 조명해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황동혁 감독은 시즌2의 1화에 '딱지남'을 등장시킨 이유에 대해 "그를 찾아내려는 게 '기훈'의 가장 첫 번째 미션이었다. 그들이 만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거기서 출발을 해서 1화의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속내를 알 수 없는 '딱지남'의 광기 어린 눈빛을 완벽하게 표현한 공유의 연기와, 공포감과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황동혁 감독의 연출이 만나 탄생한 1화는 수많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임팩트를 남겼다.

시즌2에서는 '딱지남'뿐만 아니라 '노을'이 등장해 게임의 일부인 핑크가드이기 전, 한 사람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노을'은 수많은 핑크가드 중에서도 탈락한 참가자들의 마지막을 최대한 고통스럽지 않게 만들어주려고 하는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노을' 역을 맡은 박규영은 "자신의 상황과 비할 수 있는 그런 고통을 갖고 사는 사람들을 고통 없이 편하게 보내주자라는 생각을 가지고서 게임에 참가를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징어 게임2' 가면을 벗기다 영상.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가면을 벗기다 영상. 사진=넷플릭스

 

'프론트맨' 역시 시즌2에서는 가면을 벗고 '영일'이라는 이름의 참가자로 위장해 게임 속으로 직접 들어간다. 한때 게임의 참가자이자 우승자였던 '프론트맨'에 대해 이병헌은 "자기의 목적은 분명히 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인간성이 있기 때문에 매 순간 굉장히 많은 감정이 오고가는 그런 느낌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흥미로운 해석을 밝혔다. 시즌1에서는 숨겨져 있었던 인물들의 더 깊고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설정한 이유에 대해 황동혁 감독은 "게임장 안의 사람들을 통해 '전체 사람들의 모습이 이렇지 않은가'라는 이야기를 마치 남의 이야기인 것처럼 해서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현대 사회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아냈음을 밝혀 흥미로움을 자아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며, 시즌 3는 2025년 공개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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