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준 빙의한 '오겜2' 현주…박성훈 "채국희 뺨 실제로 때리고 사죄"

전재준 빙의한 '오겜2' 현주…박성훈 "채국희 뺨 실제로 때리고 사죄"

iMBC 연예 2025-01-07 02:36:00 신고

'오징어 게임2'에 트랜스젠더 현주 역으로 출연한 배우 박성훈이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박성훈이 '오징어 게임2' 클립 영상을 보며 리액션을 하는 '박성훈과 함께 보는 현주의 순간들'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성훈은 두 번째 게임인 5인6각 경기 당시의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제기차기를 맡았던 그는 "왼쪽 발이 다른 배우 오른발과 묶여있으니까 고정된 상태에서 제기를 차는 게 어렵더라. 제기차기가 바스트로만 나오는데 밑에서 스태프분이 올려주시고 저는 차는 시늉을 하면서 찍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기가 막히게 진짜 차는 것처럼 나와서 만족을 하면서 모니터링을 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팽이치기 장면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박성훈은 "나도 실제로 해봤는데 팽이 감는 게 쉽지 않다. 그런데 병헌 선배님이 이걸 잘 하고 한 번에 하셨다는 거다. 대표님께 이 사실을 말씀드렸더니 "병헌이 형이 어렸을 땐 놀이가 그것밖에 없었어'라고 하시더라"며 웃었다.

극 중 선녀 역을 맡은 채국희는 팽이치기에 연신 실패하며 포기하려하자 박성훈은 그의 뺨을 여러 차례 내리치며 재시도를 종용한다. 이 장면에 누리꾼들은 "전재준이 잠깐 빙의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이에 대해 박성훈은 "저 촬영 당일 날 가짜로 속여서 때리는 줄 알고 갔다. 그런데 즉석에서 감독님이 한번만 때려달라고 하셨다.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또 한 큐에 오케이가 안 났다. 그래서 두 번인가 세 차례인가 때렸던 기억이 난다. 때리고 거의 무릎 꿇고 빌어서 사죄를 드렸다"고 이야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넷플릭스 유튜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