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부자' 지석진, 역시 재력가였네…"지드래곤이 몇 천만 원에 팔았던 옷 有" (런닝맨)[종합]

'땅부자' 지석진, 역시 재력가였네…"지드래곤이 몇 천만 원에 팔았던 옷 有" (런닝맨)[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1-06 14:5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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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지석진이 지드래곤도 몇 천만 원에 팔았던 옷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 734회는 첫 임대멤버 강훈이 돌아오며 '2024와 헤어질 결심'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2024년을 맞이하며 '런닝맨' 멤버들은 제작진의 요청에 따라 자신들이 작별하고자 하는 물건을 준비해오고, 지난 한 해 동안의 추억과 함께 정리하고 싶은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먼저 양세찬은 "명품이다"며 명품 브랜드 로고를 보여줬고, 김종국은 "저거 껍데기만 저렇고 안에 또 (아닌 거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양세찬은 "1년 정도 이 친구와 함께 했다가 6개월 전부터 이 친구의 기운이 빠지기 시작했다. 저를 이 친구가 소중한 기운과 함께 끌어올려줬다"며 입던 명품 속옷을 꺼내 모두의 원성을 샀다.

어머니가 양세찬이 불의 기운이 약하다는 이유로 빨간색을 지녀야 한다고 하여 입었다고. 블랙 속옷을 꺼내자 하하는 "그거 나 주라"며 탐을 내더니 사이즈가 작다는 말에 "사이즈로는 재석이 형 거 맞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으로 송지효는 팬들에게 선물 받은 무려 7-8년된 맥주를 꺼냈다. 송지효는 "계속 디피해놨다"라고 내년 금주를 위해 가져왔다고 선언하더니 확실하게 얘기하라는 말에 "금주 취소. 절주다"고 5초 만에 새해 다짐을 번복했다.



이어 지석진은 "저한테 굉장히 뜻깊은 물건이다. 이건 제가 소화를 잘 못한다"고 긴 서론을 풀더니 "이걸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선물하고 싶다"라며 2017년 '런닝맨' 해외 팬미팅을 통해 무대를 서며 그 당시 입었던 옷을 꺼냈다.

뱀무늬 가죽점퍼와 견장 점퍼를 보던 유재석은 "그건 가지고 계셔야 되지 않냐"고 아까워했고, 양세찬은 "지드래곤도 이거 몇 천만 원에 팔았다"고 만류했다.

GD의 이름이 거론되자 지석진은 "다시 넣냐"라며 귀가 팔랑였고, "그럼 내가 하나 더 가져온 거 있다"고 골프채로 교환했다. 

한편 지석진은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서 가진 땅이 3개가 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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