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당일 시작 4시간 전에 갑자기 서울시에서 추모분위기를 이유로 회사한테 취소통보함
크루즈 운항준비, 크루즈 내 공연준비, 뷔페준비, 한강 불꽃놀이 준비까지 전부 끝낸 상태였고
외국 단체관광객도 있어서 당일 취소하면 좆되는 상황
그래서 크루즈 업체는 어쩔수없이 강행함
그랬더니
서울시에서 갑자기 6개월 한강크루즈선 금지라는 행정조치를 때림
이유는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시의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인데
여기서 행사를 주관했다는 말장난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음
서울시가 주관한건 한강페스티벌이라는 행사고
크루즈선은 그 행사에서 홍보하는 프로그램중 하나일뿐이라는거임
서울시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있으면 그게 서울시가 주관하는거 아님? 할수있는데
서울시가 직접 밝혔듯이 업제가 ESG활동 하길래 그냥 '홍보에 협조' 해준거뿐이고
서울시가 크루즈업체한테 내준건 단순한 한강 레저운항권에 불과하다는거임
다시말해서 서울시가 업체한테 하청을 주고 행사를 맡긴게 아니라는 뜻이고
서울시가 업체한테 '너네 행사하지 마라'라는건
우리가 한강레저운항권 허가 내줬었지만 국가 애도분위기니까 취소해버릴테니 니네도 행사하지 말라는 소리인건데
그럼 이 행사 취소했을때 발생하는 성인 88000원 x 최대 1000명의 환불금 8800만원 + 승객들 교통비는 누가 내냐고?
영업이익 9억따리 좆소가 알아서 내야지 그럼 그걸 서울시가 내주겠냐 시1발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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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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