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땡스투놀뭐프렌즈’ 편이 펼쳐졌다.
이날 연말 모임을 가진 ‘놀뭐’ 멤버들은 그동안 출연해준 스타들에게 나온 회차의 시청률을 읊어줬다. 딘딘은 “성적표 같다”라며 긴장했다.
최다 출연자는 7회 등장한 김석훈이었다. 김석훈은 “생각도 못했는데 ‘놀뭐’ 출연하면서 연말 연예대상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생애 처음’이란 말에 멤버들은 박수를 보냈다.
반면 딘딘은 “6회 출연했는데 방송 나온 건 4회였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시쓸 때 난 예감했다. 통편집이라고”라고 말해 큰 웃음을 전했다. 심지어 함께 출연한 파트리샤까지 통편집됐다.
유재석이 시청률을 꺼내자 딘딘은 “뭐야! 시청률 안 나온 게 우리 탓이야?!”라며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딘딘에게 한사코 변명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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