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위너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송민호의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으로 연예계가 연일 시끄러운 가운데, 경찰이 그의 근무지를 압수수색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주민편익시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송민호의 근무지 CCTV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26일, 병무청으로부터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고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출근을 성실하게 하지 않는 등 근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송민호는 이미 지난 23일 소집 해제됐다. 하지만 병무청은 송민호가 복무 태도에 대한 문제 사실이 밝혀질 경우 소집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여성 폭행' 황철순, 수감생활에 고통 "23kg 빠지고 배만 볼록"
- 2위 서태지, 10살 딸 육아 고민 "곧 사춘기…방문 닫고 들어가"
- 3위 "GD보다 잘 벌어"…살찐 승리, 잘 먹고 잘 사네…해외 사업 근황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