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27일 방송에서 2024년을 결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해 올해의 스타와 드라마를 짚어봤다.
'2024 올해의 스타' 1위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이 차지했다. 박명수는 "작품성으로 평가받은 당연한 결과"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2위는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 3위는 배우 변우석이 차지했다. 특히 변우석에 대해 전민기는 "말도 안 되는 압도적 신드롬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2024 올해의 드라마 어워즈'에서는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밤에 피는 꽃', 3위는 장나라가 연기 대상을 수상한 '굿파트너'가 올랐다.
방송에서는 2025년 새해 첫 곡으로 추천하는 음악도 공개됐다. 우주소녀의 '이루리'가 1위를 차지했으며,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2위를 기록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후 2시 KBS 쿨FM을 통해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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