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영선 기자] 원-달러 환율의 급등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전일 야간거래에서 1470원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이 27일 오전 9시40분 기준으로 10.95원 오른 달러당 1475.75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15년 9개월만의 최고 수준이다.
이에 당국이 외환시장 개입에 나서고 있지만, 환율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환율은 어제 한덕수 국무총리가 담화문을 발표한 이후 국내 정세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요동치기 시작해 증가세를 지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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