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군복무 근태 논란
보이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근태 논란에 휩싸였다.
이미지 출처: 송민호 인스타그램 @realllllmino
그룹 위너의 멤버인 송민호가 최근 사회복무요원 병역 이행 과정에서 근태 논란에 휩싸였다. 함께 주차관리부에서 일했던 동료가 "송민호의 자리는 2층 주차팀에서 제일 안쪽"이라며 "그를 거의 보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한 번도 출근 시간인 오전 9시에 나온 적이 없다"고 밝힌 것. 더불어 "온 날보다 안 온 날이 더 많다"며 "출근을 한다 해도 제시간에 온 적이 없고 얼굴만 비추고 가는 식이었다"고 전했다.
'연예인 특혜 논란'이 붉어진 가운데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은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오세훈 시장은 "맡은 자리에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며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요원이 대다수일 것" "일부의 복무 태만으로 인해 사회적 박탈감이 발생하고 병역 의무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병역의무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