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잘 먹고 잘 사는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전 빅뱅 승리 근황", "지드래곤보다 더 번다"는 글과 함께 승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공개도니 영상 속 승리는 슈트를 차려입고 안경을 착용한 모습. 과거보다 살이 쪄 통통한 볼살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J사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이콥 아라보 등 해외 사업가와 미팅을 하고 있어 충격을 주기도 했다. J사는 최근 빅뱅 지드래곤이 착용한 88억 원 반지로 화제를 모은 브랜드이기도 하다.
승리가 어떤 미팅을 한 것인지는 자세히 알려진 바 없으나, 누리꾼들은 연예계 활동 없이 사업가의 삶을 사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돼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처벌법,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총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에 여주교도소에서 복역한 뒤 지난해 2월 9일 출소했다.
출소 후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았으나 여러 차례 해외 클럽 목격담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더해 과거 콘셉트인 '승츠비'의 모습으로 또다른 근황이 공개되면서 비난이 지속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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