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파했다.
25일 아이유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서로에게 향하는 따뜻한 시선이 온기를 만들어 준다고 믿어요"라며 "올겨울도 우리는 사랑합시다. 고마워요 유애나"라는 글과 함께 기부 증서를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의 이름으로 전달된 기부 후원 증서가 담겨있다. 해당 증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여성암 및 심뇌혈관 질환 환자의 치료비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서울시 자립 지원 전담 기관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어 장애인 공간복지와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에 5천만원, 청각장애인의 수술을 지원하는 사랑의 달팽이에 5천만원, 여성노숙인 지원 기금을 위한 사단법인 열린복지에 5천만원, 전세계 어린이의 식수위생 및 보건의료 분야를 지원하는 플랜한국위원회에 5천만원, 어린이, 청소년 관악단 음악 교육을 위한 함께걷는아이들에 5천만원,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함께웃는세상에 5천만원을 기부하며 총 5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이 밖에도 매년 특별한 기념일을 맞아 기부에 나서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온기가 더해진다.
한편 아이유는 내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등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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