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호 부실복무 논란에 '전수조사' 착수

가수 송민호 부실복무 논란에 '전수조사' 착수

이데일리 2024-12-24 12:10:50 신고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최근 가수 송민호의 부실복무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회복무요원 복무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사진=김태형 기자)


오 시장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전수조사에 착수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최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한 연예인의 복무 태만 논란이 제기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맡은 자리에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며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요원이 대다수일 것”이라며 “일부의 복무 태만으로 인해 사회적 박탈감이 발생하고 병역 의무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필요시 공정한 병역의무를 위한 제도개선도 병무청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