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한소희가 구설수로 인해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돌아봤다.
24일 한소희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365일 모든 날이 행복하진 않았어도 끝내 이룬 것들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또 나아가야 할 한 해를 위해! 모두 잘 버텼다. 잘 버티자 2025″라며 얼마 남지 않은 2024년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한소희는 일상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그는 검은 색 퍼 외투를 입고, 셀카를 찍으며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소희의 독보적인 미모는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한소희는 올해 초에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와 불편한 감정에 휘말렸다.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혜리는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고, 류준열과 한소희는 환승연애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분노한 한소희가 칼을 들고 있는 강아지 사진을 올려 더욱 논란이 됐다. 결국 이러한 논란 속 한소희와 류준열은 결별했다.
이어 한소희가 혜리에게 악플을 단 계정을 운영했다는 의혹도 제기 됐으나 한소희 측은 사실무근이라 해명했다.
이 일로 한소희는 자신이 모델로 있던 광고에서 교체되는 등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개인 채널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듯한 사진과 비슷한 포즈를 하고 있는 사진이 게시 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분도 없는 사이다”라고 반박해 논란은 일단락됐다.
조은지 기자 jej@tvreport.co.kr / 사진 = 한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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