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와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들을 둘러싼 열애설에 재빠르게 해명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럽스타그램? 의혹에서 해프닝으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한소희와 지드래곤의 '럽스타그램' 의혹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비슷한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과 'LOVE FOR LIFE'라는 글귀가 담긴 벽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인 관계를 암시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보였지만,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지드래곤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가 빠르게 해명하며 루머는 일단락되었습니다.
특히 한소희는 과거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 및 결별이 짧은 시기 안에 이슈가 되었던 만큼 이번 열애설에도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한소희는 올해 초 류준열과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2주 만에 결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한소희, 팔 전체 타투
배우 한소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독특한 미적 감각을 선보였습니다. 14일, 한소희는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으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직접 그린 그림 작품과 함께 팔 전체를 덮은 타투 스티커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꽃과 나비, 유니콘 등 다양한 이미지가 새겨져 있어 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소희는 데뷔 전 실제로 문신을 새긴 이력이 화제가 되며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소속사의 지원으로 2000만 원을 들여 타투를 제거했지만, 여전히 타투 스티커를 활용해 개성을 표현하며 독창적인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소희는 과거에 새겼던 문신과 관련된 논란으로도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배우로 데뷔한 이후, 과거의 타투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며 ‘문신을 제거한 이유’와 ‘과거의 행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한소희는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법이었다”며 타투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한소희, 나이 논란
최근 한소희는 나이 속임 이슈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2024년 10월 31일 한소희의 소속사 측은 한소희의 기존 나이가 1994년이 아닌, 실제 1993년생이란 사실에 대해 밝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OSEN에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가 학창시절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갈 시기에 모친의 수배로 인해 강제로 울산을 가게 되었다면서 "이후 학업 중단 상태로 1년을 집에서만 보냈고 어머니가 구속 수감된 후 다시 원주에 와서 4학년으로 재입학을 하게 됐다”는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지용은 건드리지마라", "오랜만에 복귀한 지디는 무슨 죄?", "뭐만하면 열애설", "다른 연예인들도 비슷하게 찍은 거 있는데 그럼 걔네도 연애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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