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의 상습 출근 조작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의 민원을 접수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앞선 지난 1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마포주민편익시설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송민호가 근무지를 옮긴 후 가끔 나타나 출근 사인만 한 뒤 담배를 피고 사라진다면서 11월부터 12월 초까지 10차례 이상 해당 시설을 방문했지만, 단 한번도 송민호를 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송민호는 오는 23일 소집해제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