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송민호 軍논란→'현역' 강승윤 만기 전역…위너 완전체 어찌 되나 [엑's 이슈]

'공익' 송민호 軍논란→'현역' 강승윤 만기 전역…위너 완전체 어찌 되나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4-12-19 07:2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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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위너 송민호가 복무 관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같은 멤버 강승윤이 오늘(17일) 만기전역한다.

지난해 6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위너(WINNER) 강승윤이 오늘(19일)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그는 팀 내 유일한 현역 입대로, 상병 조기진급을 하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로 화제를 모았던 바.

특히나 강승윤은 최근 같은 팀 멤버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이 불거지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마포주민편익시설에 10차례 방문했지만 한번도 그를 만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송민호는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이며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익인 송민호의 출근 조작 의혹과 관련,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병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해명에도 누리꾼들의 비판은 잦아들지 않았다. 설상가상 앞서 송민호가 장발과 염색 등 복무 중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던 것이 재조명되며 더욱 비판이 거세졌다. 

당시 일부 누리꾼들이 그의 장발에 "기초군사교육을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다면 불가능한 헤어 스타일"이라며 의문을 제기하자, 소속사는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고 설명했던 바.



강승윤에 이어 송민호 또한 오는 23일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될 예정이었으나, 앞선 논란들로 인해 일부 누리꾼들은 "재입대해야 한다", "복무 기간을 연장하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군백기(군대+공백기) 종료를 앞둔 그룹 위너가 명예로운 완전체를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해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대체복무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그는 과거 방송을 통해 공황 및 양극성 장애를 고백했던 바 있다.

사진=강승윤,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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