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우 박주현이 스튜디오X+U 새 드라마에서 연쇄살인마 아빠를 추적하는 천재 부검의로 변신한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X+U는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캐스팅 라인업을 18일 발표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시체를 부검하던 중 아버지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게 된 세현이 경찰보다 먼저 아버지를 잡기 위한 사냥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스릴러다.
박주현은 지우고 싶은 과거를 감추기 위해 아버지를 쫓는 서세현을 연기하고, 사이코패스 아버지 윤조균 역에는 박용우가 나선다.
강훈은 살인사건을 파헤치면서 세현과 얽히게 되는 강력계 팀장 정정현 역을 맡는다.
드라마는 내년 중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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