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조희신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와 배우 박주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8일 SBS 연예뉴스는 송민호와 박주현이 2년 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출연해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나갔고,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두 사람은 비밀스럽게 열애를 하기보다는 박주현이 송민호의 가요계 지인들과 자유롭게 어울리며 친구처럼 교류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과거 공개적으로 친분을 드러냈던 것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2년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 중일 당시 송민호는 박주현에게 커피차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박주현은 "마이노의 커피차를 받을 수 있는 주현이 축하해"라며 인증샷을 남겼다.
박주현도 2022년 10월 송민호가 브랜드를 론칭하자 "축하해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그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박주현은 2020년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에서 인기를 끌며 영화 '드라이브'로 지난 6월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송민호는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해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 '공허해' '아일랜드'(ISLAND)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뉴스컬처 조희신 jhkk4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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