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8일 박주현과 래퍼 송민호의 열애설 보도가 나왔다.
열애설을 제기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해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와 박주현은 서울 강남의 한 운동시설에서 함께 운동을 하고, 강원도 양양에서 함께 목격됐다고 한다. 또한 박주현은 송민호의 가요계 지인들과도 어울리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송민호는 박주현이 출연한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박주현은 송민호가 2022년 10월 론칭한 브랜드 오픈 행사에 참석한 인증사진을 올린 바 있다.
양측 소속사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주현은 여러 작품에도 출연했지만 운동으로 다져진 슬림한 몸매로 유명하다.
그는 SNS에도 종종 운동 사진 등을 올린다. 사진을 보면 박주현은 평소 달리기, 복싱, 수영 등을 즐긴다.
달리기는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달리기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달리기는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러닝을 통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복싱은 전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또 복싱은 순간적인 힘이 필요로 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한다. 복싱 전에는 30분의 준비운동을 한다. 준비운동으로 발목 풀기‧허리 돌리기‧팔목 돌리‧줄넘기 등이 있다. 몸을 좌우로 틀면서 한쪽 다리에 힘을 주고 반대쪽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은 허벅지 군살을 없애는 데 좋다.
◆수영은 시간 대비 운동 효과 좋아
수영은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을 계속 움직여야 되기 때문에 이때 열량이 많이 소모된다. 특히 무릎에 부담이 덜 가서 과체중인 사람이 다이어트를 할 때 적합한 운동이다. 또한 부력으로 체중 부하가 3분의 1가량 줄어, 허리에 가는 부담을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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