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배우 박주현이 가수 송민호와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18일 LG유플러스 STUDIO X+U는 ‘메스를 든 사냥꾼’ 라인업을 공개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천재 부검의 세현이 시체를 부검하던 중 아빠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게 된 후, 지워버리고 싶은 자신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경찰보다 먼저 아빠를 잡기 위한 사냥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스릴러다. 파격적인 스토리와 독창적인 캐릭터, 그리고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가 더해져 극한의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새로운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지우고 싶은 과거를 감추기 위해 연쇄살인마 아빠를 쫓는 천재 부검의 ‘서세현’ 역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배우 박주현이 맡았다.
배우 박용우는 인체 해부에 진심인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윤조균’으로 분한다. 영화 ‘헤어질 결심’, 드라마 ‘트레이서’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놀라운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던 박용우가 잔혹한 연쇄살인마로 변신, 역대급 악역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어 살인사건을 파헤치면서 세현과 얽히게 되는 강력계 팀장 ‘정정현’ 역은 배우 강훈이 연기한다.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를 더하는 ‘메스를 든 사냥꾼’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인물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내는 세밀한 연출력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호평받아온 이정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25년 센세이션을 일으킬 기대작 탄생을 예고한다. LG유플러스 STUDIO X+U ‘메스를 든 사냥꾼’은 오는 2025년 U+tv,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한편, 송민호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박주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 영역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주현은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아내의 침대’를 통해 데뷔해 ‘인간수업, ‘마우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완벽한 가족’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프레인TPC, 앤피오엔터테인먼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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