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강인 동료, 오른쪽 허벅지 부상...프랑스 매체 “모나코전 결장 확실”

[오피셜] 이강인 동료, 오른쪽 허벅지 부상...프랑스 매체 “모나코전 결장 확실”

인터풋볼 2024-12-17 21: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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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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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누누 멘데스가 부상을 입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모나코에 위치한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리그앙 16라운드에서 AS 모나코와 맞대결을 펼친다.

PSG는 1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멘데스는 올림피크 리옹과 경기 중 오른쪽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다. 오늘까지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멘데스는 AS 모나코전에 나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왼쪽 풀백 멘데스가 모나코전에 결장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PSG는 경기를 앞두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자세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멘데스는 리옹과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좌측면을 책임졌다. 멘데스는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데지레 두에와 호흡을 맞췄다. 수비적으로도 안정적이었다. 후반 18분 뤼카 에르난데스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현재 PSG는 리그 무패를 달리고 있다. 15경기를 치르면서 11승 4무를 거뒀다. 당연히 리그 선두다. PSG는 승점 37점을 쌓았다.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마르세유, 모나코가 바짝 쫓아오고 있다. 마르세유와 모나코 모두 승점 30점이다. 이번 경기에서 PSG가 모나코에 패하면 승점이 4점 차로 좁혀진다.

멘데스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뤼카가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직 뤼카의 경기 감각은 완전하지 않다. 뤼카는 지난 시즌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 지난 10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잘츠부르크와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복귀했다. 리옹전이 이번 시즌 두 번째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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