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곧 전역인데, 부실 복무·출근 조작 논란 터졌다...공익 사유 재조명 (+머리)

송민호 곧 전역인데, 부실 복무·출근 조작 논란 터졌다...공익 사유 재조명 (+머리)

살구뉴스 2024-12-17 15:40:32 신고

3줄요약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그룹 위너 송민호가 출근 조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근무처인 마포주민편의시설 측이 관련 의혹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송민호, 부실 복무·출근 조작 논란 뭔데?

디스패치 디스패치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서울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송민호가 지난 10월 31일 미국 하와이로 5박 6일 여행을 떠났다 돌아온 이후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매체는 ‘송민호가 3월 이후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다’ ‘가끔씩 나타나 (출근) 사인을 몰아서 하고 사라진다’ 등의 제보를 토대로 11월부터 12월초까지 10차례 이상 마포편익시설을 방문했으나, 단한번도 송민호를 보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디스패치는 마포편익시설 책임자이자 송민호의 상관인 A씨가 송민호의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송민호, 부실 복무·출근 조작 의혹 해명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17일 오후 마포주민편의시설 측 관계자는 “규정에 맞게 했다”며 “현재 사안에 대해 회의 중이고 입장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책임자 A씨는 송민호의 업무에 대해 “영수증이 올라오면 정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GX룸에서 청소도 한다. 송민호를 안 보이는 곳에 데려다 놓고…”라고 답했습니다.

또, “사실 노출을 좀 안시키려고 (옆방에) 숨겨 놓는다. 왜냐면 사람들이 (송민호 보러) 오니까. 그리고 그 친구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좀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며 부실 근무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 역시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는 공식입장을 낸 바 있습니다. 

 

송민호 머리 논란 (+전역)

MBC MBC

송민호는 작년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시작했으며, 오는 23일 소집 해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곧 전역을 앞둔 상태에서 공익 부실 복무 및 출근 조작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한편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해 한차례 논란이 되었던 송민호의 머리 스타일이 재조명됐습니다. 

송민호는 지난해 4월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바 있습니다. 당시 누리꾼들은 그의 미국행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습니다. 특히 송민호의 장발 스타일이 의아함을 남겼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기초군사교육을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다면 불가능한 헤어스타일이라는 주장, 이에 대해 당시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송민호가) 정식 절차를 거쳐 출국한 것이 맞다"라며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중 경조사 휴가를 받아 미국으로 출국했고, 헤어스타일도 기초군사교육에서 제외돼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염색과 장발을 한 송민호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송민호 공익 사유?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송민호 기초군사교육 제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병역법상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으로 4급 보충역 판정이 나오거나 신체적 질병으로 인해 훈련이 무리라고 판단되면 기초군사훈련이 면제되고 있는데, 송민호가 과거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를 털어놓은 바 있어 해당 사유로 추측됐습니다. 

송민호의 부실 복무 및 출근 조작 의혹을 접한 누리꾼들은 "편의 봐준 놈들도 싹다 처벌해라", "요즘 군복부 18개월인가요...? 다시 재입대 해도 괜찮겠는데",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는데...왜 군대를 안가는 거지", "공황장애가 있는데 큰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놀라운 액션..", "문신..랩..거른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