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오윤아, 공개 만남 NO→이혼 후 연애 YES…재혼할 수 있을까? [엑's 이슈]

'싱글맘' 오윤아, 공개 만남 NO→이혼 후 연애 YES…재혼할 수 있을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4-12-16 17: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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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오윤아의 연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배우 오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오윤아 씨가 국내외 연하남에게 인기 폭발이다"며 "16살 연하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더라. 16살 연하면 갓 대학 졸업했다"고 진위 여부를 물었다.

오윤아는 "저를 당연히 모르고 (그분이) 유학을 갔다 오셔서 학창 시절 때 한국에 없으셨다"며 "저를 봤는데 본인 스타일이라고 하면서 말을 시켰던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윤아는 "몇 살이냐고 물어보길래 내 나이를 말했더니 놀라더라. (연하남의) 나이를 듣고 '우리 아들이랑 별 차이 없네'라고 했다"라며 연하남과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혼 후 누군가를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오윤아는 "있다.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고백했다.

오윤아는 "저 같은 경우에는 만남이 길면 어쩔 수 없이 나이가 있으니까 결혼으로 생각을 하게 된다"며 "그럴 때 많이 생각이 많아진다. 남자에 대한 상처가 있어서 안 맞는 부분이 있으면 확대해석해서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재혼에 대해서 오윤아는 "(재혼) 생각이 없지 않은데 아이가 있어서 어렵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오윤아는 지난 9월 종영한 TV조선 '여배우의 사생활'에서 1살 연하 돌싱남 노성준과 러브라인을 그렸다. 노성준은 오윤아의 아이가 있다는 고백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진심을 표현했으나 오윤아는 "둘이 있을 때 진지한 남자는 좋아하는데, 계속 진지하면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부담을 느끼고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여배우의 사생활' 출연 이후 심경의 변화일까. 지난 10월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민이를 언급하며 "저는 재혼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러다 최근 든 생각이, 아이가 아빠의 빈자리를 많이 잊은 줄 알았는데 아직도 좀 남아있는 것이 느껴지더라"라고 재혼 생각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민이가 어렸을 때 습관처럼 잡지에서 자동차와 남자 사진을 오려서 자동차 위에 남자를 붙여놓는 모습을 봤다.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그렇게 표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빠처럼 있어 줄 사람이 아니더라도, 민이에게도 친구 같은 남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요즘 들어서 '재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같이 늙어갈 수 있는 친구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결혼했으나 결혼 8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이후 아들 민이와의 일상을 유튜브 등에서 공개했고, KBS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 얼굴을 비춘 뒤 다양한 예능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솔직 당당한 매력을 펼치는 오윤아가 좋은 짝을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MBC, 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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