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랑 별 차이 없더라.." '올해 43세' 돌싱맘 오윤아, 방송 중 어렵게 꺼내놓은 '16살 연하남' 대시 사건 ('미우새')

"아들이랑 별 차이 없더라.." '올해 43세' 돌싱맘 오윤아, 방송 중 어렵게 꺼내놓은 '16살 연하남' 대시 사건 ('미우새')

뉴스클립 2024-12-16 16:06:47 신고

3줄요약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오윤아가 16세 연하남에게 고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422회에는 배우 오윤아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오윤아 "16살 연하남에게 대시 받아, 아들이랑 별 차이 없어"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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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동엽은 돌싱 오윤아에게 "엄마가 결혼하라고 잔소리하시냐"라고 물었고, 오윤아는 "사지가 멀쩡한데 왜 결혼 못 하냐고 하신다"라며 웃었다. 이어 오윤아는 "결혼 생각은 없는 거냐"라는 물음에 "생각이 없진 않은데 어려운 거 같다. 전 특히 아이가 있다 보니 더 그렇다"라고 답했다.

오윤아는 "요즘 들어 그런 생각은 든다. (누군가와) 친구처럼 오래 만나고 싶다고. 누굴 만났다가 헤어지고 하는 게 힘들다. 이러다 보니 아예 생각이 없어지게 될 수도 있겠다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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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오윤아는 불과 1~2년 전에 16세 연하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저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분이 유학 갔다 와서 학창 시절에 한국에 없었다더라. 저를 보고 본인 스타일이라면서 말을 걸었다"라며 "내 나이를 얘기하니까 너무 놀라더라. 그래서 내가 몇살이냐고 물으니까 열여섯 살 어리다고 하더라. 내가 '우리 아들이랑 별 차이 없네' 하니까 또 너무 놀라더라. 그때 아들이 16~17세 정도였다"라고 기억했다.

신동엽이 "그래서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졌냐"라고 묻자, 오윤아는 "안 만났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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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황금 골반 자랑.. "1분 만에 출산"

그런가 하면 이날 오윤아는 '황금 골반'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가장 자신 있는 부위에 대해 "허리라인과 골반"이라고 꼽으며 "어머님들 앞이라 민망하지만, 골반 라인이 꽤 괜찮은 편"이라고 자랑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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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장훈은 "1분 만에 출산했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물었다. 이에 오윤아는 "사실"이라며 "어릴 때 무용을 해서 고관절이 자연스럽게 벌어졌다. 덕분에 출산이 훨씬 수월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진통은 약 2시간 정도 있었지만 아이가 나오는 데는 1분밖에 걸리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담당 의사가 도착하지 못하고 옆방에 있던 다른 의사가 대신 아이를 받았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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