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배우 김재경이 결혼했다.
김재경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6일 “김재경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김재경 배우는 배우로서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 김재경 배우에게 축하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재경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 리더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배드파파’, ‘악마판사’, ‘어게인 마이 라이프’, ‘그랜드 샤이닝 호텔’, 영화 ‘간이역’, ‘너를 줍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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