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유달리 자기주장과 고집이 강한 아들이 중학교에 입학하며 서서히 엇나가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서장훈은 "어쩌다가 갔냐"고 묻자 사연자는 아들은 처음 여학생과 말다툼을 하고, 등을 밀어 학폭위가 열렸고 정학처분을 받았다.
이후 담배를 절도하게 되면서 분류원에 머물고 퇴소했음에도 이후 오토바이 절도를 이어갔고, 보호관찰 중에 불성실한 학교 생활과 가출,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이 생기면서 보호관찰 담당자가 강제 연행 후 소년원에 보내졌다고 설명한다.
담배나 오토바이 등의 절도 건수가 많아 6개월 처분을 받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에 서장훈은 "갑자기 드라마틱하게 잘못을 뉘우치거나, 좋은 학생이 되는 건 어렵다"라며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다"면서 사연자에게 어릴적 훈육에 대한 지적을 이어간다.
포기하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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