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업고 튈 기세…확 달라진 '청룡영화상' 현장 공기

변우석, 업고 튈 기세…확 달라진 '청룡영화상' 현장 공기

뉴스컬처 2024-11-30 09:56: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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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사진=KBS2
'청룡영화상'. 사진=KBS2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변우석이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장을 환하게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5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배우 이제훈과 한지민이 MC로 나섰다.

'청룡영화상'. 사진=KBS2
'청룡영화상'. 사진=KBS2

 

이날 여우주연상 시상을 위해 변우석과 정유미가 등장하자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특히 여배우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났다.

시상에 앞서 변우석은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캐릭터를 많이 하시지 않았냐. 그렇게 될 수 있는 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유미는 "현장에서 감독님이 의도 하는데로 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변우석은 "아~" 하고 감탄하며 "저도 선배처럼 될 수 있겠느냐"라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정유미는 "차근차근 많은 작품에서 좋은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지 않느냐. 많은 분들이 업고 튀어 하고 싶어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변우석은 "감사하다. 저도 선배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기억속에 오래남는 캐릭터와 작품으로 다시 한 번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서울의 봄'이 최우수 작품상, 최다 관객상, 남우주연상, 편집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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