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학폭 논란' 유영현과 협업 사과 "더 이상 진행 NO"

잔나비, '학폭 논란' 유영현과 협업 사과 "더 이상 진행 NO"

iMBC 연예 2024-11-25 14:59:00 신고

밴드 잔나비가 학교 폭력 가해 의혹으로 팀을 탈퇴한 유영현과 최근까지 협업한 사실이 드러나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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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최정준 대표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페포니뮤직은 유영현 군의 음향 보조 인력 건에 대해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일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전해지는 과정이 적절하지 못했다. 잘못된 판단과 미흡한 대처로 팬들에게 실망을 드렸다"고 하며 "처음부터 이 일에 관해 숨기고 은폐하려고 한 적은 없었다. 다만 영현 군의 이전 이슈 관련하여 진행 중인 사안이 있었기에 그 일이 마무리된 후 자세히 말씀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앞서 유영현은 2019년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지자 팀을 탈퇴했으나 최근 사운드 엔지니어로 공연장, 밴드 합주 현장 등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팬들은 학교폭력 논란으로 팀을 떠난 유영현이 여전히 팀과 함께하는 것에 대해 항의했으나, 소속사는 항의하는 팬들을 팬카페에서 탈퇴시키며 논란이 커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유영현과의 협업 중단 소식을 전하면서도 유영현이 잔나비의 음악 작업에 참여 중이라는 의혹에 대해선 "무분별한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멤버 최정훈 또한 "그 친구를 옳지 못한 과정으로 스태프로 품고자 했던 것을 사과드리고 싶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잔나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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