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빠가 꿈"…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결혼관 재조명

"좋은 아빠가 꿈"…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결혼관 재조명

머니S 2024-11-25 09:44:43 신고

배우 정우성이 문가비와 결혼하지 않겠다고 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밝힌 결혼관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뉴시스(왼쪽), 문가비 SNS 캡처(오른쪽) 배우 정우성이 문가비와 결혼하지 않겠다고 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밝힌 결혼관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뉴시스(왼쪽), 문가비 SNS 캡처(오른쪽)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인 것으로 확인됐으나 결혼은 하지 않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우성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자신의 결혼관이 주목받고 있다.

정우성은 2020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결혼 생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20대 때는 10대의 정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을 때라 막연하게 예쁜 사람이었다. 하지만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매력이 어떻게 표현되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지금은 정해두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약 10년 전 인터뷰에서도 정우성은 "아이는 적어도 두 명 이상은 낳고 싶다. 세 명도 괜찮은데 힘들지 않을까"라며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 꿈이다.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 가족 분위기를 따뜻하게 이끌어가는 가장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내가 아버지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제대로 받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갈망이 더 큰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문가비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며 결혼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최근에도 만나 양육과 결혼 문제를 놓고 얘기를 나눴지만 첨예한 견해 차이가 있었다. 문가비는 결혼을 통해 아이에게 가정을 꾸려주고 싶었지만 정우성은 결혼은 안 된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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