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방송은 조작?" 박현호♥은가은, 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

"4월 결혼, 방송은 조작?" 박현호♥은가은, 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

나남뉴스 2024-11-23 04:51:10 신고

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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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2일 결혼 소식을 전한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은가은이 '방송 조작'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0일, '신랑수업'은 출연 중인 박현호와 은가은의 모습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부터 동거 중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는 박현호가 은가은의 집에 처음 방문한 것처럼 연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은가은이 박현호의 어머니를 만나는 장면 또한 연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신랑수업' 제작진 측은 급히 해명에 나섰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 준비 과정을 함께하며 사적이고 민감한 내용이다 보니 출연자와 충분한 협의 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득이하게 첫 집 데이트 시점과 촬영 및 방송 날짜에 차이가 있어 리얼타임을 반영하지 못해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철저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두 사람의 결혼 준비 과정을 더 진솔하게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호-은가은, "리얼타임으로 보여드리지 못해 혼란드렸다"

사진=박현호SNS
사진=박현호SNS

이후 은가은도 자신의 SNS를 통해 "2024년 3월 21일 현호 씨와의 인연이 시작된 이후 저에겐 참 좋은 일들이 많았다. 그중 가장 기뻤던 일은 현호 씨와 예쁘게 만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게 된 것이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갑작스러운 열애설 때와는 달리 결혼만큼은 제 입으로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 어떻게 제 마음을 말씀드려야 제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이번에도 기사가 먼저 올라오게 되어 조금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정말 솔직하게 제 입장을 말씀드리려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박현호와 내년 4월 12일 결혼한다는 말과 함께, "현호 씨는 보이는 곳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를 더 아껴주고 위해주는 따뜻함이 있고 저를 웃게 만드는 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남자다"라며 예비신랑을 자랑했다.

사진=박현호SNS
사진=박현호SNS

또 "함께하는 순간뿐 아니라 몸이 떨어져 있어도 항상 곁에 있는 듯한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든든함까지 있는 사람이다 보니 8개월 동안 만남을 이어가며 현호 씨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은가은은 '신랑수업' 조작 논란과 관련해서는 "이런 모습들을 팬분들에게 보여주는 과정에서 리얼타임으로 보여드리지 못했고 팬분들에게 혼란을 드렸다."라고 해명하며,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서툰 것도 많지만 현호 씨와 함께하는 첫 발걸음을 잘 내디딜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현호도 자신의 SNS에 "결혼을 준비하며 여러 가지 상의할 문제들이 많아 최근 자주 함께 지내게 됐다. 이런 저희 이야기를 더 많이 하려다 보니 리얼타임으로 보여드리지 못했고 이런 과정에서 팬분들에게 혼란을 드렸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5살 연상연하 '트로트 가수' 커플로 지난 8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고 채널A '요즘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 합류하며 공개열애를 시작한 끝에 이번에는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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