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은 2023년 11월 이혼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김병만이 올해 아내와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오랜 별거 끝에 2020년 결혼생활을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아내가 김병만과 삼혼이었는데, 김병만의 호적에 올린 전 남편 사이에서의 아이를 파양해 가는 조건으로 김병만에게 현재 30억 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김병만의 전부인이 그의 이름으로 수십개 생명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병만 명의 보험 수익자는 대부분 전 부인이다. 김병만 아내의 이름은 이수경이다.
일부는 전 부인의 친딸이자 김병만의 양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만은 결혼 기간 12년 중에 아내 이수경과 10년 넘게 별거를 했다.
김병만 전처 이수경 프로필: 얼굴 사진, 직업 나이
이름: 이수경
나이: 56세 (김병만보다 7살 연상)
직업: 현직 교사
가족: 딸 1명
김병만은 이혼 소송 전까지 아내가 자신의 앞으로 보험을 가입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의 변호사인 임 변호사는 "이혼 소송을 하면 금융거래정보 제출 명령을 통해 서로의 재산을 파악한다. 금융사에서 (부부가) 가입해 놓은 보험이나 예금을 알려주는데 이걸 보고 알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혼 소송 당시에도 김병만은 해외 험난한 지역에서 촬영하고 있었다. 근데 누군가가 내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안 좋았을 것 같다"고 했다.
김병만이 이혼 소송과 함께 파양 소송을 냈다.
현재 김병만의 가족관계등록부상 자녀로 나오는 사람은 전처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김병만이 전 부인과 결혼하면서 친양자로 입양했는데, 친양자 입양은 재판으로만 파양할 수 있어 불가피하게 소송을 선택했다고 한다.
김병만의 딸은 현재 성인이 돼 지금 대학생이라고 한다. 김병만이 다시 결혼해 자녀를 낳을 수도 있는데 그런 미래를 생각해서 정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병만은 2011년에 7살 연상의 교사인 아내 이수경 씨와 혼인신고를 했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수경 씨는 김병만의 열렬한 팬으로, 두 사람은 7개월간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연을 이어 결혼에 골인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혼 초기부터 잦은 스케줄로 인해 함께 지내는 시간이 적었고, 1년 뒤부터 별거 상태가 지속이 되었다고.
김병만과 아내의 나이차이 또한 화제이다. 김병만의 아내 이수경 씨는 김병만보다 7살 연상으로 직업은 교사로 알려져 있다.
2012년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에서 "누나, 고맙고 사랑해"라고 말해 화제가 되었다.
김병만은 지난 10년간 125억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져 재산 또한 세간의 집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 44억 985만 원을 세금으로 냈다.
이혼 과정에서 부부의 순재산 합계액(부동산감정가액+보험예상해지환급금 포함)은 49억 6,050만 원이었다. 즉, 전처는 지난 10년간 30억 원 이상을 쓴 셈이다.
한편 상법 제731조는 타인의 사망을 보험사고로 하는 보험계약에는 보험계약 체결 시에 타인의 서면에 의한 동의(전자서명 포함)를 얻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유는 타인의 사망을 보험사고로 하는 보험계약에 있어서 도박보험의 위험성과 피보험자 살해의 위험성 및 선량한 풍속 침해의 위험성 때문이다. 따라서 동의가 없는 경우 보험계약은 무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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