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영주권 나왔다"… 한국 떠나나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영주권 나왔다"… 한국 떠나나

머니S 2024-11-18 09:3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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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 출신 송종국이 캐나다 영주권 취득 사실을 밝혔다. /사진= MBN '가보자GO'캡쳐 국가대표 선수 출신 송종국이 캐나다 영주권 취득 사실을 밝혔다. /사진= MBN '가보자GO'캡쳐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송종국이 캐나다 영주권 취득 사실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가보자고'(GO) 시즌3 9회에서는 송종국이 출연해 캠핑카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송종국의 캠핑카를 찾은 홍현희, 안정환, 설기현은 송종국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송종국은 '오도이촌'(일주일 중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농촌에서 생활하는 라이프스타일) 생활하고 있다며 경기 평택시에서 5일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주말에는 강원 홍천군에서 쉰다고 밝혔다.

이날 송종국은 캐나다 영주권 취득 사실을 공개했다. 송종국은 "현재 캐나다 이민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좋아서 계속할 생각"이라며 "친형이 태권도로 먼저 영주권을 받았는데 나도 최근에 나왔다. 캐나다가 축구 시장이 괜찮아서 가보려고 한다. 새로운 도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어느덧 18세가 된 딸 송지아와 16세 아들 송지욱도 언급했다. 그는 축구 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는 아들 송지욱에 대해 "고등학교 축구선수로 활약 중"이라며 "많이 부족하지만 꾸준하게 하는 거랑 안 하는 건 차이가 있는 거 같다.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송종국은 전처 박연수로부터 양육비를 미지급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박연수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 '양육비'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송종국 사이에서 양육비 갈등을 빚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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