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16일 국보협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판결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5일 1심에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국보협은 "법원의 판결은 권력 앞에 굴하지 않는 공정한 판단"이라며, "국민의 상식과 정의에 입각한 판결"이라고 밝혔다.
이번 판결이 정치적 의미를 넘어 법적 정의를 실현한 사례로 "정치적 선동과 거짓말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법원의 공정한 판결이 큰 안도감을 준다"고 언급했다.
국보협은 이재명 대표가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법적 절차를 존중하며,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 상식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입장문 발표는 이재명 대표의 1심 판결에 대한 국보협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 앞으로도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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