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12일 연세대 수시 모집 자연계열 논술 고사 도중 수학 시험 문제가 인터넷에 유출된 정황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을 응시한 수험생 등 34명은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을 무효로 하고, 재시험을 진행해야 한다는 취지의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이 가처분을 인용함에 따라 오는 12월 13일 예정된 연세대 수시 합격자 발표는 중단됐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