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K팝 스타들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하는 수험생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훈훈함을 안긴다.
13일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아이브 등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몬스타엑스 셔누, 민혁, 아이엠은 "수험생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몬스타엑스가 달려왔다"며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긴장도 되고 엄청 떨릴 것 같은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아니 열심히 준비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주소녀는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 잘하시고 신분증, 수험표 까먹지 말고 꼭 챙기시길 바란다. 여러분들의 노력과 거쳐온 시간들이 꼭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세심한 조언과 응원을 건넸다.
크래비티는 "시험을 준비하면서 힘든 시간들이 많았겠지만 저희 크래비티가 항상 옆에서 함께 응원하고 있으니까 너무 떨지 말고 잘 치고 오셨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이어 "아는 문제는 잘 풀고, 헷갈리는 문제도 운 좋게 찍어서 맞힐 수 있는 럭키한 시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수험생들에게 힘을 북돋웠다.
아이브는 "여러분의 든든한 응원단 아이브가 끝까지 응원할 테니까 시험 당일 너무 긴장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한 여러분을 믿고 꼭 실력 발휘하고 오시길 바란다. 시험 끝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가족분들, 친구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는 것도 잊지 말라"며 다정한 응원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진스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노력한 우리 수험생 버니즈(Bunnies.팬덤명)분들 정말 고생 많았다"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이어 "많이 떨리고 긴장되겠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만큼 끝까지 최대한 집중해서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뉴진스는 따뜻한 옷차림과 수험표, 신분증 소지를 당부하면서 "중요한 준비물은 가기 전에 다시 한번씩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븐틴은 수험생들을 위한 힘찬 박수와 긍정 에너지를 보냈다. 이들은 “많이 떨리고 긴장되겠지만, 긴 시간 준비한 만큼 후회 없이 원하는 결과 얻길 바란다”라며 컨디션 조절을 비롯해 수험표 및 신분증까지 챙기는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아이유는 "매년 수능 응원 영상을 찍는데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며 "충분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응원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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