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39)이 2024년 11월 1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다.
송재림과 점심 약속을 위해 그의 집을 방문한 송재림의 지인은 쓰러져있는 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는 A4 용지 2장 구역의 유서가 발견 기록, 경찰은 타살의 흔적은 없었다고 한다.
송재림은 2009년 영화 로 데뷔했고 '해를 품은 달'에서 과묵한 무사를 연기한바 있다.
송재림의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이며, 발인은 11월 14일이다. 동료들은 그의 SNS 계정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연예계의 여러 인사들도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배우 유선과 개그우먼 안영미 등은 개별의 SNS를 통해 슬픔과 그리움을 표현했고, 김민교는 그와 함께 인사를 제외하고 황망한 마음을 전했다.
송재림의 사망소식은 그의 재능과 행동을 사랑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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