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최동석 전 아나운서가 평화로운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12일 "사랑하는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푸짐한 회 도시락이 담겨 있다.
그런가 하면 "친한 동생이 놀러와서 바비큐", "올해 첫 방어"라며 지인과 식사를 하는 근황을 알렸다.
"기가 막히네 진짜"라며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소향은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가사가 인상적은 '잊지 말아요'를 부르고 있다.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공채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이다.
이후 두 사람은 쌍방 상간 맞소송이라는 진흙탕 싸움을 이어오는 중이고, 최근에는 두 사람의 녹취록이 공개되며 최동석은 의처증 논란 및 부부간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과정과 심경을 밝혔던 최동석은 논란이 커지자 '이제 혼자다'의 기존 촬영분까지 폐기하며 하차했다. 성폭행 의혹 수사는 종결된 상태다.
사진= 최동석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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