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재혼을 약속한 남자친구 사이에서 생긴 첫째 딸 출산 근황과 함께 두번째 아이를 가졌다 고백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티아라 아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데.. 재혼 발표한 남자친구와? (+결혼)
아름은 201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중인 상태임을 밝혔습니다.
이후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아름은 재혼을 약속했다고 밝혔으나 여러 논란 속 결별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후 다시 재결합해 남자친구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딸 소식과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네 아이의 엄마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아름의 남자친구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9월부터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출산 소식을 알렸고, 11월 4일에는 둘째 임신 사실도 전했습니다.
그는 초음파 사진과 함께 "믿음이를 낳고 둘째가 벌써 생겼네요. 8주예요 곧. 둘째 임신했으니 저도 아름이도 더 건강하고 미래만 보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과거는 의미가 없으니까요.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건강하다고 해서 다행이에요. 이름은 라화입니다! 착실하게 부지런히 지내보려 해요. 다들 건강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적었습니다.
남친 아이 두 번째 임신 근황
최근 출산한 딸에 대한 소식을 전한 아름은 "이제 제 아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풀리길 바란다"며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아름은 10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갓 태어난 딸 사진과 함께 "이제 제 아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은 풀리시겠네요"라며 "그간 온갖 추측들 아이를 지웠다 낙태를 했다는 둥.. 입에도 담지 못할 말들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찢겼는지 몰라요. 멀쩡히 뱃속에서 살아 숨 쉬고 사랑만 받아도 모자란 제 아기가 그런 추측들을 왜 들어야 하는지 사람들이 참 미웠어요"라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아이들을 아주 많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원래도 아이를 좋아했지만 제 아기들은 오죽할까요? 모성애가 너무 강해서 아이들에 관한 추측성 기사들은 특히나 보는 내내 기가 막힐 뿐이었네요. 저만 아니면 그만이다 했지만 사랑받아 마땅한 아이들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행동은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한 뒤 "제 딸 너무 예쁘죠? 아들도 예쁘지만 딸도 너무너무 예쁘네요. 내 딸 믿음이 믿음아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아름은 "사건들도 차례로 해결 중입니다. 악의적으로 저를 공격하는 기사와 저를 악용하려 괴롭히는 사람들 위주로 법적 처리 중입니다. 전부 돌아돌아 벌 받으실 거라고 생각하기에 더는 맘 쓰거나, 신경 안 쓰겠습니다. 저희는 아기와 함께 행복하고 지극히 평범하게 또 저희의 남은 일생을 위해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제가 요즘 새롭게 준비하는 게 있어서 여러 경험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어떠한 편견 없이 세상에 조금 더 관대해진 것 같아요. 포기하지 않고 어떠한 역경도 이겨내는 엄마이자, 그저 제가 되고 싶어지기도 했네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만큼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직접 경험해 보고 마음으로 연기하는 '진짜' 배우가 되고 싶어졌어요. 시작은 미비하나 그 끝은 창대한 그럼에도 초심을 잃지 않는 멋진 엄마, 그리고 이 시대에 멋진 여성이 되겠습니다! 멋지게 더 멋지게 찾아뵙겠습니다. 꼭이요"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이들 얼굴 다 방송에 노출시키고 뭐하는 짓이냐 이게", "논란 많지 않았나 사기였나 뭐였나", "전 남편 된 것도 아닌데 남자친구랑 호적 정리도 안 된 상태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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