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흑백요리사' 출연자이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트리플스타가 백종원의 예능에 출연, 촬영을 완료했다.
12일 ENA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트리플스타가 한 회차 게스트 촬영을 진행한 게 맞다"고 전했다.
이어 '레미제라블' 측은 "트리플 스타의 개인적인 사건이 불거지기 전인 9월에 이미 촬영이 완료된 부분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의 TOP3까지 오르며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전처 A씨와 양다리를 걸친 B씨에게 사생활 폭로를 당했다.
A씨는 트리플스타를 유명 레스토랑에 취업시키기 위해 명품 가방을 지인에게 선물했고, 면접을 볼 기회를 만들었다고 주장했으며 또 다른 여성 B씨와 양다리를 걸친 사실과 협박성 발언을 한 것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후 트리플 스타가 레스토랑 공금을 빼돌렸다며 '횡령혐의'로 강남경찰서 또한 내사에 착수한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트리플 스타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며 논란 직후에는 개인사정으로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서 자리를 비웠던 사실과 서울시에서 주최한 2024 A50BR서울 개최 기념 특별 팝업 행사에 논란 후에도 모습을 드러낸 행보가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로 전해진 바 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는 트리플 스타와 함께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흑수저 참가자 요리하는 돌아이와 철가방 요리사가 백종원과 재회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먼저 화제가 됐다.
트리플 스타의 사생활 논란이 '레미제라블' 편집까지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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