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를 통해 "전처는 폭행 사실이 없는데 폭행했다고 고소했다"라며 "전처가 주장한 일시를 보면 그 날짜엔 김병만 씨가 해외에 있었다. 그래서 불기소로 끝났고 무혐의라고 볼 수 있다"라고 혐의를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그러면서 "전처가 이혼 소송 중 본인에게 유리하게끔 끌고 가기 위해 (폭행 혐의로) 고소했으나 사건은 불기소로 종결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처가 삼혼이었고 김병만 씨는 초혼이었다. 결혼 당시 전처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었다"라며 "김병만 씨 호적에 올렸는데 이혼 소송이 끝났는데도 (아이를 ) 파양하지 않았으며 도리어 김병만 씨에게 파양 조건으로 30억 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혼 소송이 끝나면 재산 분할을 해야 하지 않나. 김병만 씨는 전처에게 재산 분할된 돈도 못 받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병만 씨한테는 가족이 따로 없고 아이를 파양하지 않은 상황이다. (김병만 이름으로) 생명 보험을 수십 개를 들어놨다. 그러니 언론플레이하려고 그렇게 입장을 밝힌 거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전처 A씨가 결혼 생활 중 상습 폭행에 대해 김병만을 고소했으며 경찰은 조사 끝에 지난 7월 김병만을 폭행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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