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화영 뺨 때려?"...티아라 왕따 의혹 파묘, 과거 직원 폭로 글까지 재조명 '충격'

"지연, 화영 뺨 때려?"...티아라 왕따 의혹 파묘, 과거 직원 폭로 글까지 재조명 '충격'

살구뉴스 2024-11-11 16:19:38 신고

3줄요약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티아라 지연이 12년 만에 왕따설이 재조명되면서 또 다른 악재를 맞았습니다. 

 

"지연, 화영 뺨 때려?"...티아라 왕따 의혹 파묘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9일 김광수 대표의 언급으로 과거 왕따설이 12년 만에 파묘된 티아라.

이 가운데 지연에게는 "화영 뺨 때린 거 맞냐"며 해명을 요구하는 팬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는 화영의 지인이 남긴 댓글 때문인데요. 화영의 지인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 A씨는 화영의 글에 "모 멤버에게 뺨도 맞았던 우리 화영이.."라고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 댓글이 관심을 모은 이유는 과거 지연과 화영 사이의 루머 내용과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2년 처음 왕따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티아라 백댄서라 밝힌 B씨가 지연이 화영의 뺨을 때렸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에 티아라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댓글로 해당 루머까지 다시 퍼지고 있는 상황. 이에 네티즌들은 지연에게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과거 직원 폭로 글까지 재조명 '충격'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코어콘텐츠미디어 전 직원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 A씨가 “티아라 왕따는 사실”이라며 장문의 폭로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과거 발급받았다는 자신의 코어콘텐츠미디어 명함을 공개했습니다. 

A씨는 “화영이 가족 중에 회사 임원분과 친분 있는 분이 있었다. 당시 화영이의 친언니가 티아라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화영의 친언니가 화영이에게 티아라 합류 멤버 자리를 넘겨줬다”며 “어떻게 보면 실력, 얼굴도 아닌 인맥으로 최정상급 그룹에 들어온 화영이를 멤버들은 아니꼽게 볼 수 밖에 없었다. 당시 직원들이 보기에도 화영이가 그룹에 잘 섞이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기존 멤버들이 워낙 기가 강했기 때문에 화영이 이후로 들어온 아름이도 적응에 힘든 모습을 많이 보였다”라며 “폭행 폭언 사실 또한 사실이다. 당시 화영이가 울고 있길래 무슨 일이냐 물어보니 팀 멤버 이가 때렸다면서 흐느끼고 있었다. 당시 저도 믿지 못했지만 직원들도 티아라 멤버들이 화영이가 맞은 것을 방관하는 분위기였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A씨는 “티아라 왕따 사실이다. 연예계에 폭행, 갑질하는 연예인들 요즘도 많다. 나 역시 대리시절 실수 몇 번 했다고 실장에게 큰 몽둥이로 여러 번 맞기도 했다”라고 업계 실상을 꺼내놨습니다. 

 

티아라 왕따설 '끌올'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지난 2012년 7월 화영이 다리 부상으로 일보 부도칸 공연 무대에 오르지 못한 가운데, 티아라 멤버 중 큐리와 아름을 제외한 4인이(효민·지연·보람·소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지의 차이’, ‘연기 천재 박수를 드려요’ 등 화영을 겨냥한 게시물을 올렸던 바 있습니다. 반면 화영은 ‘의지만으로는 안 되는 것도 있다’는 글을 올리며 왕따설이 일었습니다. 

왕따 사건 당시 티아라 소속사 대표였던 김광수 포켓돌 스튜디오 대표는 지난 9일 MBN ‘가보자고3’에 출연해 “티아라는 잘못이 없다”, “아직 어린 화영을 위해 내가 뒤집어썼다” 등 왕따 논란이 사실상 화영의 잘못 때문이었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이에 당사자인 류화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방송에 나와 실명까지 거론하며 완전히 왜곡된 발언을 하신 저의가 무엇이냐”며 “그 당시의 사실을 밝힐 수 있는 자신(증거)이 있다”고 논란이 재점화됐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