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백패커2'가 10일 방송을 끝으로 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출장요리단은 청년밥상문간으로 마지막 출장을 갔고, 이문수 신부는 청년들을 위한 식당을 운영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8년간 3000원짜리 김치찌개만으로 운영해온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특히 백종원과 출장요리단은 김치만두와 김치만두전골, 어묵볶음을 요리하며 특별한 음식을 제공했다.
출장요리단은 마지막 소감을 나누었고, 고경표는 백종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동안 행복했던 경험을 회상했다.
허경환과 이수근은 프로그램의 마지막이 아쉬움을 드러냈고, 안보현은 소중한 인연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백종원 또한 고생한 만큼 보람을 느꼈다며 울컥해 멤버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백패커2'는 이번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됐고 후속 예능 프로그램은 '핸썸가이즈'다. 12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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