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전우용 기자]
불법스트리밍 허가업체가 아닌 티비위키가 제대로 송출되지않아 얌체 이용자들이 대체사이트를 찾고 있다.
무료 OTT 플랫폼으로 정식 OTT 허가 업체가 아닌 누누티비가 종료되면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정식 OTT업체의 컨텐츠를 동의 없이 제공하는 비 허가 업체 티비위치 등이 버젓이 송출되고 있다.
누누티비는 비 허가 업체다. 때문에 한국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웹사이트 접속을 지속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누누티비를 단순히 시청한다 해서 법적 처벌을 받는 것은 쉽지 않다. 누누티비를 단순 시청함으로서 처벌을 받는다면 인터넷상의 모든 웹사이트를 방문 할 때 정식 사업자인지? 합법적인 웹사이트인지? 일일이 확인 후 이용을 해야 한다는 말과 같은 맥락인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다.
셋톱박스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망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지칭하며. 방송사, 케이블, IPTV와는 다르게 폐쇄적인 영상 유통 인프라를 거치지 않고 공공 인터넷망을 통해 동영상을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보니 제재가 쉽지않고 서버가 해외에 설치돼 단속도 쉽지않은 실정이다.
드라마, 영화 등을 무료로 관람하기 위한 얌체 이용자들은 누누티비 우회접속 대체사이트를 알아내기위해 구글에서도 검색중이며, 정부에서도 실시간 단속중이다.
10일 현재 티비위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영화, 인기드라마 정년이, 열혈사제2 드을 무료로 시청할수 있어 정부의 단속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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