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배우 최강희와 마술사 최현우가 등장했다.
이재준 매니저는 카드를 시계로 바꾸는 마술로 첫 인사를 했다. 최현우는 “10년 됐다”라며모니터로 등장한 그를 반가워했다.
이재준 매니저는 “저도 마술사 공부했는데 무대에서 하도 떨어서 실수가 많았다. 마술 관련 다른 일을 해야겠다고 했는데 최현우를 만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최현우는 마술 넘어 마법사다. 사람의 경지가 아니다”라며 자랑했다.
최현우는 강아지 팡이의 애교를 보기 위해 간식으로 유인했다. 강아지의 재롱을 보던 이영자는 “먹는 거 갖고 장난치지 말라. 강이지도 노려보잖아”라며 정색해서 웃음을 안겼다.
최현우는 일본의 스승에게서 신기술에 대해 들었다. 이어 사무실에 출근해서 동료들과 마술쇼에 대한 회의를 열였다.
최현우는 쇼를 준비하면서 ‘최면쇼’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미 많은 무대에서 집단 최면 등 최면쇼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최현우는 “사이비종교에서 연락왔다”라고 해 놀라게 만들었다. “한 레슨에 1억 주겠다고 하더라”라는 말에 MC들은 깜짝 놀랐다. 최현우는 “나쁜 일이다. 악용될 수 있다”라며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희&최강희 매니저와 최현우&이재준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시작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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