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 많은 것이 걸려 있다"며 "정부는 내 몸에 대한 어떤 권리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내 몸에 대한 결정은 오직 나와 의사만이 내릴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저는 동성애자로서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법적으로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믿는다. 우리는 이 나라에서 보호받아야 하고, 우리가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투표를 독려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1997년생으로 2004년 CBS 드라마 '가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킥 애스' 시리즈 '렛 미인' '텍사스 킬링 필드' '휴고' '디이퀄라이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클로이 모레츠는 과거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과 연인 사이기도 했다. 이후 2018년 그는 동성 배우인 케이트 해리슨과 입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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