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비빔대왕' 유비빔이 과거 불법 영업을 해왔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대중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1일 유비빔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하며, 과거 여러 차례 식당 운영을 시도했지만 허가를 받지 못하고 불법 영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구속 및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경험과, 이후에도 편법으로 영업을 이어갔던 사실을 상세히 고백했다.
유비빔은 "법을 어긴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비빔문화 연구와 전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운영했던 공간을 비빔 전시와 공연 장소로 무료 개방하며 대중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