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넷플릭스가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측은 30일 조이뉴스24에 "출연자 개인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저희가 확인을 하거나 입장을 전달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짤막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30일 트리플스타 전처 A씨, 전 연인 B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 트리플스타가 A씨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임에도 B씨와 양다리를 걸쳤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트리플스타가 여자 문제로 인해 A씨에게 자신이 잘못한 내용을 담은 수십 장의 편지를 썼다고 디스패치는 보도했다.
논란이 된 편지에는 '여자를 좋아하고, 더러운 탐욕을 품고, 내게 엄청난 사랑을 줬던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 '옷을 야하게 입은 여자 손님이 혼자 앉아 있는데 불 꺼진 창고에서 CCTV영상으로 몰래 들여다봤다', '내 욕심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갖게 요구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 트리플스타는 디스패치를 통해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절대 사실이 아니다. 지금 반성문을 가지고 있지 않아 뭐라고 썼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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